문화 관광

키르기스의 진주, 이식쿨 한바퀴

키르기스스탄의 진주라 불리우는 이식쿨 호수를 한바퀴 둘러보자!

예약하기
  • 여행기간
    4박 5일
  • 비용
    $940
  • 최대 인원
    30
  • 난이도

여행 소개

"키르기스스탄의 진주, 이식쿨 호수 한 바퀴"

해발 1600미터에 위치한 이식쿨 호수는 겨울에도 얼지 않아 뜨거운 호수라는 의미의 이식쿨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식쿨 호수는 가로로 182 km, 세로로 60 km, 표면적은 6,236 km²이며, 호수 깊이는 668 m 입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면적의 3배 정도라고 하니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이 지역을 다스리던 왕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귀가 당나귀처럼 길었다고 합니다. 그 비밀을 숨기려고 비밀을 아는 모든 이발사를 죽이라고 명령했었는데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이발사가 왕의 비밀을 밤중에 어떤 우물에 털어놓았는데, 그 우물이 넘쳐서 이식훌 호수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전설과 어찌이리 비슷할까...


또한 호수바닥에 도시가 잠겨 있다는 전설도 있는데, 이는 조사에서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사람들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멀리는 러시아와 터키 사람들도 여름에 휴양을 즐기기 위해 이식쿨 호수를 찾아 한 여름에는 숙소를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 포인트

  • 자연스런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한 여행
  • 환경 친화적인 생태관광
  • 가족, 연인 등의 소수의 인원만 함께하는 건강여행
  • 키르기스스탄의 진주, 이식쿨 호수에서의 휴식

상세 요금

요금
$940(10인 그룹 기준 1인당 요금)
포함 사항
차량, 한국어 가이드, 마을가이드, 각종 체험비용, 숙소(2인 1실) 및 식사, 입장료 및 기타 전일정 관광비용
불포함 사항
항공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및 운전기사 팁, 기타 개인비용

상세 일정

DAY 1 부라나탑, 보콘바예바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쉬켁에서 동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이식쿨 호수로 가는 도중 첫번째로 만날 수 있는 부라나탑은 10세기 이 지역을 지배하던 소그드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망대로 그 높이로 인해 초원의 등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봄과 여름에 전망대(또는 천문대)에 올라 주변을 바라보면 눈덮인 천산과 노란 꽃으로 뒤덮인 초원의 아름다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키질투 마을에서는 키르기스 유목민들의 전통가옥인 유르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몽골의 게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보콘바예바에 도착해서 여행 첫날 휴식을 취합니다.

중식: 현지식/석식 : 현지식
숙박 : 게스트하우스
하루 차량이동: 총 270km(총 4시간), 도로 포장상태: 양호


DAY 2 스카즈카 캐년, 제티오구스, 카라콜 

이식쿨 주변은 사암지대가 많아 오랜 시간을 거치며 비와 바람에 깎여 다양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카즈카는 현지어로 "동화의 계곡"이라는 뜻인데, 이곳에 가면 정말 동화의 나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제티오구스는 현지어로 "7마리 황소"라는 뜻으로 붉은 바위 7개가 마치 황소가 금방이라도 달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카라콜은 겨울 스포츠로도 유명한데, 지금도 스키장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전세계 많은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오래된 중국 사원과 러시아 정교회 건물은 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식: 현지식/석식 : 현지식
숙박 : 현지인 민박
하루 차량이동: 총 230km(총 3시간 30분), 도로 포장상태: 양호


DAY 3 알틴아라샨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게 된 계기가 된 곳으로도 유명한 알틴아라샨은 키르기스스탄 트래킹 코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코스입니다. 알틴아라샨에 올라 가벼운 도보 트래킹을 마치고 온천에 들러 몸을 담그고 있으면 세상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보며 산장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한밤중에는 여름이라도 추울 수 있으니 두툼한 옷은 필수!

 중식: 현지식/석식 : 현지식
숙박 : 현지인 민박
하루 차량이동: 총 40km(차량이동 20분, 산악버스 편도 2시간), 도로포장 상태: 산악도로


DAY 4 촐폰아타, 이식쿨 호수

키르기스스탄에는 많은 암각화가 노천에 널려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촐폰아타에 있는 암각화는 접근성도 좋고 비교적 잘 보존된 암각화로 유명합니다. 암각화 공원을 걷고 있노라면 오래된 과거로 돌아가 고대인들과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식쿨 호수 관광의 매력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유람선을 타고 호수 가운데로 가서 주변 육지를 바라보는 것일 것인데 눈 덮인 천산의 많은 고봉들이 키르기스스탄 여행을 하고 있는 여러분을 반갑게 맞아줄 것입니다. 유람선 탑승을 마치고 다시 비쉬켁으로..

중식: 현지식/석식 : 현지식
숙박 : 현지인 민박
하루 차량이동: 총 180km(산악차량 2시간 포함 총 4시간 30분), 도로 포장상태: 양호


DAY 5 비쉬켁

키르기스스탄 제 1의 도시이자 수도인 비쉬켁은 인구 120만명의 복잡한 도시로 그동안 다녔던 키르기스스탄의 다른 지역과는 다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사람들의 바쁜 걸음, 막힌 도로, 매연.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키르기스스탄을 느껴보기에 좋은 곳이 바로 전통 시장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을 떠나기 전에 꿀, 말린 견과류, 꼬냑 한 병은 사갈 수 있겠지요..

중식: 현지식/석식 : 현지식
숙박 : 현지인 민박
하루 차량이동: 총 260km(총 3시간 30분), 도로포장 상태: 양호


※ 해당 일정은 현지 사정 등으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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